실망 가득한 메트로 엑소더스, 버그와, 메타 점수
메트로 시리즈는 시리즈 숫자 자체는 몇편 안되지만. 반대로 몇편 안되는 게임 시리즈로 많은 팬덤을 만든 좋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고 스토리텔링이 기대되는 그런 게임입니다. 사람들이 특정 게임을 기대 할때는. 트레일러나, 그 이전작을 하고 나서 다음 작품에 기대하는 요소들이 있을껍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대하고 게임을 구매하는것으로 이어지겠죠. 트레일러에는 액션게임같이 홍보해놓고, 사고보니 시뮬레이션이네? 그럼 게임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일단은 욕을 먹고 가는게 당연한겁니다. 애초에 기대한것이 그게 아니니깐요. 메트로 액소더스는 왜 팬덤이 생겼을까요. 포스트 아포칼립스 라는 세계관 컨셉은 아무래도 치트키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영화든, 애니든, 소설이든 게임이든 말이죠. 물론 그렇다고 막 만들라는 이야기는..